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 "배려와 존중의 마음 절실"…리브 투게더 챌린지 동참

2021-09-26     조경현 기자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이 리브투게더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제천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이 ‘인종차별 반대 리브 투게더(LiveTogether)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배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절실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마음 백신’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김성진 센터장과 제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동연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인종차별 반대 리브 투게더(LiveTogether) 릴레이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함께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유네스코의 평화와 화합정신을 담은 이미지와 ‘Live Together’라는 메시지를 사진으로 찍어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