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연기 유아놀이한마당 축제 열려

2011-10-05     임규모 기자

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승)은 연기생활체육공원에서 푸르른 가을하늘 아래 연기유아놀이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맑은 바람 가득한 잔디공원에서 640여명의 원아들은 뛰고 뒹구르며 마음껏 행복을 노래했고, 놀이마당과 화합마당으로 나눠 진행된 게임에서 학부모들은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추억의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

화합의 잔치를 주최한 연기유아교육연구회 회장 홍미숙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사립유치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어서 더욱 보람이 크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연기교육지원청은 내년에도 유아들이 교실의 좁은 공간을 벗어나 자연속에서 꿈과 사랑을 키울 수 있는 보다 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