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발전3사, 화전주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2021-10-14     홍석원 기자
충남도는 14일 도청에서 동서발전 등 발전3사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환경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발전3사(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는 14일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환경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점검과 2022년 추진대상 사업인 ‘계절관리제 화력발전소 주변도로 전용살수차 운행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이 자리에서 이남재 도 기후환경국장은 ‘석탄발전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와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안재수 푸른하늘기획과장은 ‘그동안 발전3사에서 주변지역 환경상생발전을 위해 기부한 사업비로 주변지역 환경과 주민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더 나은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