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치매 극복 선도기업 지정

관리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나서

2021-10-15     임규모 기자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4일 ㈜장남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수여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4일 ㈜장남(대표자 임헌경)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수여했다.

㈜장남은 앞으로 치매 걱정 없이 고령자의 사회참여를 돕고 치매를 겪고 있더라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 ㈜장남은 관리 대상자의 60%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관리자들은 앞서 지난 1일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또 치매안심센터 신청사 이전 장소에 공기정화식물 등을 제공해 치매 노인과 고위험군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유지를 돕기도 했다.

한편 현재 시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8곳, 선도기관 3곳, 선도도서관 7곳, 선도학교 4곳, 선도기업 3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