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KBS 충남방송국 설립 교두보 확보"

청양 방문

2021-10-17     홍석원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청양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도정보고에 앞서 스마트 청양 건설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KBS 충남방송국 설립 교두보 확보하고 전국 최초 어르신 버스비를 무료화했습니다."

지난 15일 청양을 찾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말이다.

양 지사는 먼저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를 찾은 양 지사는 박승일 지회장 등에게 △KBS 충남방송국 설립 교두보 확보 △내년 정부예산 충남민항 기본계획 수립 예산 반영 성과를 설명하며 △전국 최초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어르신 놀이터 설치 △노인 일자리 창출 △치매안심센터 및 멘토링제 등 노인복지 선도 정책을 소개했다.

보훈회관을 찾은 자리에서는 윤성노 전몰군경유족회 청양군지회장 등 11개 보훈 관련 단체 대표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보훈단체 유공자 여러분이 바로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이라며 “새로운 전환의 시대, 애국선열들의 호국보훈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