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8회 공군 발전 세미나' 개최

2021-10-22     김용배 기자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22일 서울ADEX 2021 행사장에서 열린 '제8회 공군 발전 세미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공군은 22일 서울 ADEX 2021 현장에서 미래 항공우주작전 수행 및 군조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8회 공군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방 우주력 강화와 공군 우주력의 도약적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세미나는 국방우주력 강화를 위한 공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의 개회사, 안규백 의원, 이채익 의원 등 축사와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공군은 하늘을 넘어 우주를 지키는 강한 공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우주전력과 우주조직 발전, 우주전문인력 확보에 힘써 왔다”며 “대한민국 공군이 국가·국방우주력 강화에 기여하고 미래에 ‘우주공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