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새마을연합회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세요"…화산동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 전개

2021-10-26     조경현 기자
제천시 새마을연합회 회원들이 독거어르신 집수리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시새마을연합회 제공)
[충청신문ㄴ=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 새마을연합회(회장 이동연)가 형편이 어려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연합회는 지난 25일 제천시 화산동 독거어르신 세대를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집 안 밖의 청소와 집안 정리를 통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연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집수리 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독거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