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옥천·영동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행복충전활동 실시

2021-10-27     최영배 기자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2021년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지난 26일 영동군 영동읍 박모 씨 자택을 방문해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농촌 집 고쳐주기’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불량한 집을 고쳐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하는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옥천·영동지사에서는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집이 낡고 오래됨에 따라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장판 교체, 벽지 도배 및 노후 전기시설 교체, 지붕 방수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에는 옥천군 청성면 남모 씨 자택을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