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만 유성구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촉구

2021-10-28     황천규 기자
송재만 의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송재만 유성구의원이 28일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제252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서다..

송 의원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분야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면서 그 토대가 되는 생활체육 지도자의 열악한 처우개선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대전시 소속이었던 생활체육지도자 35명이 각 자치구 소속으로 전환되었고 지난 7월 5개 구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지만 급여체계와 수당 등 처우관련 사항은 아직 결정된게 없다”면서 며 “인건비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미온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그리고 시‧구 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 급여체계 개편 및 처우 개선과 관련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