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직급 허문 충남 농기원... 소통으로 '활력'

2021-12-04     유솔아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연구원은 지난 2일과 3일 '찾아가는 협력교육'을 실시해 세대간 벽을 허무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직원 대상 ‘찾아가는 협력교육 활력조직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직급·세대 간 벽을 허물어 공감대를 넓히고,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조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개발한 공무원 소통활성화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범으로 추진됐으며, 조직의 활력수준 진단·동반 성장 해법 공유·협업 실천의 교육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해결방안과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의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배우고 익히는 참여형 교육도 실시됐다.

김부성 기술원장은 “조직 내 다양한 직렬과 세대 간 의사소통이 잘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조직 관리의 중대한 목표 중 하나”라며 “소통과 포용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충남농업기술원을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