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행사’사전 준비 완료!

서천군 올해 개최지 강릉시 견학, 기 전수도 받아

2011-10-17     신준섭 기자

 

서천군은 2012년도 문화의 달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로 올해 개최지인 강릉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견학을 가졌다.

지난 15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김종화 서천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문화예술단체,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첫째날인 지난 15일에 강릉시 관아 앞마당에 위치한 아트마켓을 견학하고 개막식에 참석해 김종화 서천부군수가 최광식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2012년 개최지 문화의 달 기를 전수받았다.(사진)

지난 16일에는 강릉리조텔에서 세미나를 갖고, 강릉문화예술회관의 미술교류전을 방문한 후 전통예술단 ‘혼’의 초청공연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한편, 2012년 서천에서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는 금강하구둑과 장항읍 주변 일원에서 10월 한달 간 실시되며 자연예찬이라는 주제로 ‘문화, 생태, 예술, 관광의 새 물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예정으로 군 단위로는 전국에서 처음 개최된다.

서천/신준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