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전국 2위 수상 ‘영예’

전국 소방왕 선발 대회

2011-10-17     김원중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4일 천안시 유량동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한 제24회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소방왕 선발대회는 전국 소방인의 소방기술과 체력을 겨루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한 16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또한 현상파악, 본질추구, 대책수립, 목표설정의 4Rround로 이루어지는 위험예지훈련은 직장이나 작업의 상황 속에 잠재하는 위험요인을 토의하고 생각하며 위험예지 능력을 키워 행동하기에 앞서, 문제 해결을 습관화하는 도상 훈련으로 어떠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예측불허인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의 위험예지는 효율적인 현장활동 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인이다.

한편 송재원 팀장을 필두로 6명이 한 조로 구성해 출전한 홍성소방서팀은 충남을 대표로 해서 나온 것에 대한 부담감이 좀 있었으나 충남소방의 명예를 위해 대원들과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나타났다.

홍성/김원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