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동 공영주차장 신설 건의안 서구의회 만장일치로 채택

2011-10-18     남상식 기자

 

서구의회 (의장 구우회)가 18일 제193회 임시회에서 최치상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갈마동 舊 서구청사 부지 대전직업 자율학교(가칭)설립에 따른 공영주차장 신설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대전시장과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최치상 의원은 건의안에서 “그 동안 갈마지구는 2002년도 서구청사를 둔산동으로 이전하면서 구 서구청사 부지 8998㎡에 400대를 주차 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을 만들어 어려운 주차문제를 다소 해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구 서구청사 부지에 2014년 개교를 목표로 대전직업 자율학교(가칭)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주차공간이 없어질 경우, 주차문제는 물론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커,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는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으니, 대전직업자율학교 설립 시에는 반드시 지하 공영주차장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