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가로경관 개선

2007-01-08     충청신문/ 기자
홍성군은 보행자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으로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홍성과 광천 도시 가로변에 설치된 전주, 신호등, 가로등, 가로 시설물 등이 개별법에 의해 제각기 설치되고, 도심지에 돌출간판 및 대형 원색간판 등이 난무하여 도시경관 전체의 저해 요인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로 시설물 개선 기본계획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가로 경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가로 시설물의 정비계획을 세우고, 시각적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색채로 정비하는 한편 교통신호등, 가로등, 가로수 간판, 보도, 승강장 등 가로에 설치되는 시설물의 디자인을 표준화를 통해 홍성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본 및 정비계획을 실시하여 가로 시설물의 색채와 디자인을 표준화한다면 보행자의 편익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홍성 시가지 가로 경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