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애 쾌적한 환경 만든다

대전국세청 ‘가족·동료사랑 금연모임’

2011-11-13     강선영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은 지난 11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가족사랑, 동료사랑 금연모임(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평소 직원들의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박차석 청장이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청사에서 담배연기를 없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모임 행사로 담배 절단식, 담배헌장 낭독, 금연 서약서 작성 등을 하며 직원들과 금연의 의지를 다졌고 서약서를 가정에 발송함으로써 가족들과 함께 금연을 실천하도록 했다.

또한 매주 월요일 정기 모임을 갖고 금연 실천에 대한 진행사항을 서로 토의하며 금연클리닉 상담사를 초청해 성공적인 금연 사례에 대한 강연을 듣는 등 금연의지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금연을 하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성공하는 직원에게는 연말에 포상을 하고 실패하는 직원에게는 패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이날 모임을 계기로 직장 내 금연분위기가 확산돼 모임에 동참 하고자 하는 직원들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며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