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

‘조윤범과 파워클래식 with 스페셜게스트’

2011-11-27     조태현 기자

-오늘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서 희망 선사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아주 특별한 렉처 콘서트 ‘조윤범과 파워클래식 with 스페셜게스트’공연이 28일 오후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7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학업과 수능 준비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있는 청소년과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격려 보내고 새로운 희망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렉처 콘서트로 최근 전국적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조윤범의 명쾌한 프리젠테이션과 재치 넘치고 재미있는 해설로 꾸며진다.

신개념 에듀콘서트 조윤범의 파워클래식과 스페셜게스트는 소프라노 음역을 넘나드는 미성의 소유자로 세계적인 카운트테너 루이스초이, 피아니스트 전다미의 연주로 신선한 감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바이올린의 박소연, 비올리스트 김희준, 첼로 임이랑 등 탁월한 실력의 소유자들이 함께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찬 공연이 될 것으로시는 내다봤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기획 ‘조’에서 주관하며, 관람은 무료이다.

제천/조태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