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충남도 개별공시지가 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토지정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서 표창 수여

2022-12-05     백대현 기자
▲ 토지정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충남도가 실시한‘2022년 개별공시지가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 개별공시지가 업무에서의 전문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에서는 토지특성조사부터 개별공시지가의 결정 및 공시에 이르는 업무 영역 전반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토지 행정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관 표창 시상식은 지난 11월 말 양촌자연휴양림에서 열린‘토지정책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이뤄졌으며, 연수에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직무교육 특강, 부동산가격공시업무 유공 표창 수여식, 업무 현안 토의 등이 이어졌다. 특강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처 김효영 부장이‘2023년 부동산 공시제도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실시했다.

이 밖에도 관련 실무자가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소개하는 ‘경기도 공정 부동산 분야 특사경 수사 실무 사례’, ‘개발부담금 부과 산정 시스템 소개’ 등의 순서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