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중, 전국 기술공작실 운영평가 3위 입상

서령중학교(교장 김동민)는 13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전국 기술공작실 운영평가에서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수상은 서령중이 지난 4월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2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서산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창의공학 인재를 키우는 CIA (Creativity of Invent Activity)’발명교실의 효과적 운영에 따른 것이다.

서령중은 70차시에 운영된 발명교실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김영제 기술교사를 총괄책임으로 이승택 과학교사가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으며, 특히 서산지식재산센터(과장 차의완)와 연계해 각종 발명 강연 및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김 교장은 “이번 발명교실의 운영은 중학교 수준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식재산교육을 실시한 첫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발전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이낭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