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2011 우수 농업인 시상

자긍심 고취·사기진작 도모… 20명 선정 표창

2011-12-21     임규모 기자

연기군이 농업발전을 위해 봉사한 숨은 일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진)

군은 21일 군청 대강당에서 표창 대상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우수농업인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우수 농업인 표창은 금년 한 해 농업, 축산, 산림분야에 종사하면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기법을 개발해 군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각 분야별 3년 이상의 공을 쌓은 농업인으로 20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한상수(서면), 한순옥(남면), 김관수(소정면), 성정숙(남면), 김지문(전의면), 홍근진(전동면), 김기필(동면), 성용경(서면), 유승용(남면), 이기찬(조치원읍), 배완진(동면), 이종현(서면), 유장근(서면), 최수영(남면), 김기홍(금남면), 최청환(금남면), 백구성(전의면), 이항배(전의면), 박연옥(전동면), 배동필(소정면) 씨 등 20명이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