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진천지사는 고객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 전 직원이 친절마인드를 높이고 자체 고객응대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고객과의 막힘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해 비영농기에 용·배수로 준설을 사전에 시행하는 등 고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직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등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항상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해 사랑받고 신뢰받는 모범 공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