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만전

보은군, 주민 불편 최소화

2012-01-25     김석쇠 기자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조두영)은 겨울철 한파에 계량기 동파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사업소는 내달말까지 동절기 계량기 동파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하게 계량기가 복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팜플렛 5000매를 제작·배포하고, 소식지에 동파 방지 안내문을 게재하는 등 각종 홍보를 통해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내에 헌옷 등의 보온재를 넣어 찬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혹한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고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졌으면 상하수도사업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파신고는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 ☎ 540-3541, 3544로 하면 된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