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공단 4개 수영장, '생존수영 안전기관' 재인증

2024-05-30     고지은 기자
▲ 한밭·용운 수영장, 국민생활관, 기성복지관이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밭·용운 수영장, 국민생활관, 기성복지관이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본 인증은 시설의 안전성, 교육 적합성, 위생 청결성 등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공단은 초등학생 생존수영 의무화에 따라 안전한 교육장 제공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 대상 안전 프로그램 활동을 추진해 재해 예방 및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기관 인증 갱신을 통해 체계적인 전문 생존수영 교육기관임을 재확인했다"며 "학생들이 양질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