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카카오, 유성 ‘맹꽁이거리’ 디지털 상권 도약 추진

디지털 상권 도약 기념행사 개최

2024-06-17     한은혜
▲ 14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대전 은구비서로 일원에서 맹꽁이거리 디지털 상권 도약 기념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카카오,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대전 유성구 은구비서로 일원에서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 디지털 상권 도약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17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진공과 카카오가 지난 4월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신설된 ‘단골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문고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무료간식 파티, 카카오 캐릭터 포토존 운영, 맹꽁이거리 상권 내 구매고객 사은행사 등이 마련됐다.

또한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 등 사업 주요관계자들이 모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이사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워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소상공인도 시대변화에 맞춰 디지털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