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철, 신내림 받고 무속인으로 지내고 있다 했는데... 박철 고백나선 이유

2024-07-02     김미영 기자

배우 박철, 신내림 받고 무속인으로 지내고 있다 했는데... 박철 고백나선 이유

MBN 캡처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지내고 있다’는 소문을 직접 부인했다.

박철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2′에 출연해 “방송에서 처음 말하는데 나한테 이 나라에서 신내림을 준 사람이 있으면 나와보라”며 “신내림을 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과거 신병을 앓아왔고 천도제 도중 아버지를 만나기도 했던 박철. 그는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굿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철은 “굿을 한 건데 그냥 한 거지 신내림 굿은 아니다”며 “불교 방송에 나가면 스님이냐. 무당 방송에 나가면 무당인 거냐. 나에 대해서 경험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MBN ‘가보자GO 시즌2′

그러면서 “관상이나 수상을 오랫동안 공부했었다. 원래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 항상 내면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신내림을 받았다는 설이 계속된 것에 대해 "본인의 팩트 인터뷰가 없었다"라며 "그런데 이제 정정 인터뷰를 안 하고 싶었다, 대중에게 불리는 대로 살아가는 게 배우의 숙명이다, 기다 아니다 이야기하나, 별로 신경을 안 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