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푹푹찐다" 습하고 더운데, 장맛비도 내린다
2024-07-02 김해인 기자
[내일날씨] "푹푹찐다" 습하고 더운데, 장맛비도 내린다
수요일인 내일(3일)은 습도와 기온이 모두 높아 푹푹 찌는 가운데 장맛비와 강풍 또한 예보된 상태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한반도는 장마전선과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3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광주 24도 ▲전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청주 30도 ▲광주 29도 ▲전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31도가 예측된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권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서 0.5m~3.5m 사이로 높게 일겠으며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