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숨어있는 위험요인 안전점검으로 찾아내자

2012-02-06     이형민 기자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6일, 법동전통시장에서 시민 및 상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해빙기 재난예방 피해 최소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법2동 자생단체,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화재, 전기,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특히 해빙기 재난예방 및 안전대책을 강조 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과 병행해 시장 내 취약지에서 전기·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구는 8일까지를 안전강조주간으로 지정하고 해빙기 재난취약지역인 소규모 건설공사장 및 옹벽·절개지·급경사지 42개소를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구에서는 김연풍 부구청장이 법동전통시장에서 시장을 찾는 주민 및 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장상인과 참여자를 격려했다.

/이형민기자 hmnr@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