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고향주부모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밥이 보약, 아침밥 먹고 활기찬 하루’ 응원
2024-10-14 이의형
▲ 충남세종농협과 내포중학교는 14일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충남세종농협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세종농협과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홍성군 내포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밥이 보약 아침밥 먹고 활기찬 하루 캠페인’을 14일 펼쳤다.
한국 청소년 아침식사 결식률은 급속히 증가해 중학생의 경우 36.9%가 아침을 거르고 있어 향후 성인이 되어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농협은 당진해나루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우리 쌀국수 1000세트를 마련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며 아침밥 먹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행사에는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과 편임숙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장과 회원, 박문수 홍성농협조합장, 이상동 금마농협조합장, 이정순 내포중학교 교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 전원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