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 찾아가는 주제별 정보 전시회 실시

19일 도솔산 생태숲 입구… 청년·어르신 피해 예방 주력

2024-10-15     유수정
▲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 CI. (사진=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솔산 생태 숲 입구에서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주제별 정보전시회’를 실시한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 및 어르신 소비자의 피해 예방에 집중한다.

전시 주제는 ‘앱테크로 적립한 금융 앱포인트 이용 방법 등 개선 필요해요’, ‘제로음료, 감미료 함량은 일일 섭취 허용량 대비 높지 않은 수준이에요’, ‘온라인으로 구매한 가구, 과도한 반품비 청구가 많아요’, ‘스포츠 브라, 지지력과 착용감을 고려해 선택해야 해요’, ‘커피 전문점 소비자 만족도, 주문·결제 높고 가격·서비스 낮아요’ 등 다양한 소비생활 이슈를 다뤘다.

이와 같은 유익한 소비 정보 총 30점이 포맥스보드 패널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소비생활 꿀팁’, ‘시니어 소비자를 위한 해외직구 가이드’ ‘사회초년생을 위한 현명한 소비생활 가이드’ 등 올바른 소비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함께 환경을 위한 천연 레이온 행주를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한순희 회장은 “요즘 어르신들과 청년들의 활발한 온라인 소비 활동에 따른 소비자 피해에 대해 찾아가는 정보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전시와 현장 상담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도움을 받으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