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 공급으로 물 걱정 끝

연기군, 올해 상수도 보급률 72% 목표

2012-02-22     임규모 기자

-급수구역 확장 등 지방상수도 시설확충

연기군은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미 급수지역과 마을상수도 급수 지역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시설확충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 5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급수구역 확장과 상수도시설 개량, 노후구간 교체 등으로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으로 상수도 보급률을 작년보다(69.1%) 2.9% 향상된 72.0%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먼저 금남지구(두만,용담,감성리 등 일원)와 전의지구에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신규 시작하고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월하?봉산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2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완료 시키고 동면 2단계 사업지구(명학,응암,내판 등 일원)에 1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금남면 신촌리 지방상수도확충공사 1억5천만원 ?조치원지역 노후상수도관교체 2억3천만원 ?읍면지역 급수관로매설 7천만원 등을 투입하여 물 걱정 없는 지역으로 만든다. 또 급수 구역내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대해서는 상수도급수공사비(수도계량기 지원)를 지원한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