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자 대덕구의원 “대덕형 돌봄정책 필요”
“현금 지급보단 양육 환경 조성 방향으로 가야”
2024-11-20 황천규 기자
대덕형 돌봄 계획을 마련해 정책 사각지대에서 혜택받지 못하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
양 의원은 맞벌이 가정에선 방과 후 자녀를 돌봐줄 사람을 찾는 게 가장 큰 애로사항이고,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둔 부모의 경우 회사를 그만두는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맞벌이 부부가 직장을 그만두는 일 없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대덕구만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돌봄 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논의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