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마을버스 개선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2024-11-20 황천규 기자

▲ 유성구의회 ‘마을버스 개선 연구회\'는 20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유성구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는 20일 ‘마을버스 노선의 효율지수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박석연 의원을 비롯해 김동수 의장, 인미동·하경옥·한형신·김미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유성구 마을버스 운영 체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을버스 노선의 효율지수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석연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연구와 정책개발을 통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용역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마을버스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