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솔비 궁합 90점, 묘한 핑크빛 분위기 '후끈'

이상민 솔비 궁합 90점, 묘한 핑크빛 분위기 '후끈'

가수 이상민과 솔비가 과거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 있다고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사주 궁합이 90점이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으로 솔비, 장희진, 김소은이 출연해 '돌싱포맨'과 1:1 데이트를 통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상민과 솔비가 보여준 묘한 핑크빛 분위기가 이목을 끌었다. ‘돌싱 시그널’ 특집답게 새로운 만남과 설렘 가득한 순간들이 펼쳐지며 웃음과 로맨스를 선사했다.

1:1 데이트 커플 선정 시간에서는 사주 궁합 점수라는 신선한 방식이 진행됐다. 최고 점수를 기록한 90점의 커플은 이상민과 솔비였다. 이 점수에 솔비는 “90점이면 엄청 잘 맞는 거 아니냐”며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그럼 바로 결혼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시청자들마저 망붕 렌즈(왜곡된 렌즈를 낀 듯, 현실이 아닌 소망하는 바 대로 바라보는 것을 묘사하는 신조어)를 끼게 만들었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