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239회 당첨번호는? 연금복권 당첨 확률, 로또보다 '0배' 높아
연금복권 239회 당첨번호는? 연금복권 당첨 확률, 로또보다 '0배' 높아
지난 28일 목요일 추첨한 연금복권 720+ 239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1등 당첨번호는 4 조 2 7 7 3 2 6 다.
1등 당첨자는 월 700만원을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 이번 회차 당첨결과는 1매이다.
2등 당첨번호는 각조 277326이며 당첨결과는 4매이다. 월 100만원씩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되며 실수령액은 약 78만원이다. 2등 당첨자는 4명이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번호로 7 7 3 2 6 이다. 3등 당첨결과는 68매이며, 각 100만원을 일시 지급받는다.
이번 회차 당첨자를 배출 지점을 살펴보면 1등과 2등 동시당첨이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 1매를 배출한 곳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 과학로 1009에 위치한 '로또복권토토(봉동)'이다. 이어 2등 당첨자 4명을 배출한 곳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 과학로 1009에 위치한 '로또복권토토(봉동)'이다.
연금복권을 1조부터 5조까지 같은 번호로 구매한다면 1,2등 동시당첨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데 같은 지점에서 배출이 된 것을 보면 동시 당첨 됐을 가능성이 높다.
보너스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1곳과 충북 충주시 첨단산업 9로 13 1층에 위치한 복드림로또판매점 5 매다. 사실상 보너스 당첨자도 6명이 아니라 2명으로 추정된다.
한편 로또의 당첨 확률은 814만분의 1일이라고 알려져있다. 1게임당 0.0000122774%인 셈이다.
하지만 연금복권은 로또 6/45 당첨확률(1/8,145,060)에 비해 약 1.6배 높다. 1조부터 5조까지 모든 조에 동일한 숫자를 넣었다가 당첨될 경우, 1·2등 동시 당첨이 되기도 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기도 한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