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위험천만
2007-03-12 충청신문/ 기자
그러나 이 업체에 적재해 놓은 ‘PT병, 종이, 등 재활용품들이 최근 강풍이 거세게 일자 고속도로로 날아 들어 경부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들이 이를 피하느라 곡예운전을 하고 있어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고속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담장 등이 허술한데다 2900평의 적재장에 쌓아 둔 프라스틱 재활용품들이 산적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여행객들로부터 청원군 환경행정에 대해 불신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청원군청과 관계 업체는 “빠른 시일내에 시설을 보안하여 고속도로 변으로 재활용품들이 날아 드는 일이 없도록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청주/김석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