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사랑의 헌혈 운동 ‘훈훈’

이웃에 희망 주고 건강한 사회 만들어

2012-03-05     오효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및 인근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가져 ‘생명 나눔·사랑의 실천’에 동참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수혈용 혈액 부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사랑의 단체 헌혈 운동을 마련했다.

이에앞서, 최근 헌혈 부족의 심각성, 헌혈 전 유의사항 등을 사전 홍보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이번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7년 9월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해 사랑의 헌혈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본청 직원 318명과 고등학생 5만 3460명이 참여했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