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없는 공공일자리 사업 시동

청양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난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최흥구 부장의 강의를 통해 재해예방요령과 건강관리, 사고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업무상 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금년에는 우리군 실정에 사업을 발굴하여 집중 추진함으로써 사업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라며 “오늘 안전교육을 잘 받으셔서 여러분들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실시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은 6억2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윤양수기자 root585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