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당암포 해변 해루질 익수자 2명 구조
1명은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해경 측 "해루질 시 구명조끼 착용·물 때 확인 필수"
2025-05-26 이승규
이 중 1명(여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당암포구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이어 기다리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1명(남성·60대)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안해경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 중"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해루질 활동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 때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