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요요? 팬들 "30KG 감량... 전보다 더 찐거 같은데?"
2025-06-04 김해인 기자
스윙스 요요? 팬들 "30KG 감량... 전보다 더 찐거 같은데?"
래퍼 스윙스가 또다시 '요요'에 시달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날렵했던 턱선은 온데간데없고 다소 여유로워진 그의 체형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시선을 멈춰세웠다.
최근 공개된 영상 속 스윙스는 선글라스를 낀 채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지와 엄지를 세운 손을 앞세운 제스처는 마치 “내가 바로 이 구역의 힙합”이라 말하는 듯하지만 다소 꽉 찬 청재킷과 함께 풍겨 나오는 분위기는 한층 부드럽다.
지난해 혹독한 다이어트로 턱선을 살려냈던 그는, 근육질 몸매와 ‘바디 프로필’까지 인증하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지만, 이번 근황에 팬들은 “역시 요요는 힙합보다 빠르다”, “스웩은 그대로인데 살도 함께 돌아왔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윙스는 현재 음악 활동과 더불어 SNS,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속 스윙스의 포즈는 무대 위 래퍼가 아니라 마트 시식코너 앞에서 '딱 한 개만 먹겠다'며 다짐하는 듯한 모습. 팬들은 “저 표정, 괜히 웃기다”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