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목행용탄동 지사협,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삼척시 일대에서 지역복지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위원 역량 강화

2025-06-05     박광춘
▲ 충주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강원도 삼척시 일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강원도 삼척시 일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위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강원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견학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힐링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향후 협의체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오길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원호 목행용탄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많이 중요해졌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다각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료품 꾸러미 지원, 청소년 꿈 지원,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