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국악 한판, 연정국악원서 만나요
매월 둘째·넷째 주, 정통부터 창작까지 국악의 향연
2025-06-12 김해인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대표 상설공연 ‘토요국악’이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8월과 9월을 제외한 총 14회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시즌은 전통 국악과 창작 국악을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둘째 주 공연은 궁중과 민간의 전통음악 중심으로 구성되며, 넷째 주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작품부터 성악, 무용, 연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특히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창작 프로그램도 함께 무대에 올라 현대적 감각을 더한다.
◎ 공연 정보 요약
공연명: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설공연 ‘토요국악’
장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시간: 토요일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