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하원미 "헌팅포차 다녀왔다" 

2025-06-24     김해인 기자

'추신수♥ ' 하원미 "헌팅포차 다녀왔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헌팅 포차를 다녀온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번 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하원미를 비롯해 강주은, 박주호, 이관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특히 '레전드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남편 성질이 더러워서 AS 맡기고 싶다"며 시작부터 파격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원미는 남편 추신수가 은퇴 후 자신의 눈치를 과하게 본다며 추신수의 짠 내 나는 은퇴 라이프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나는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산다"며 최근 헌팅 포차에 다녀온 후기를 풀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주호는 외국인 아내 안나와의 부부 싸움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주호는 부부싸움에 대해 "욕은 못하겠으니까 '아이씨'라고 한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를 잘못 들은 아내가 발끈해 "그건 아니다"라며 욕설을 했다는 의혹에 적극 해명한 사연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박주호는 부부 싸움 중 아내가 "딸 나은이가 너 같은 남자 만나면 좋겠어?"라고 묻는 말에 충격을 받고 이후 정신을 차렸다고 고백한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쏠린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