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민선8기 투자유치 34조원 돌파…기업하기 좋은 도시 입증
기업 투자유치·현장밀착형 맞춤형 지원까지,…민생경제 회복에 주력
2025-06-25 박종관 기자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 청주시는 격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없는 추진력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지역경제 회복, 민생안정 정책을 통해 도시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총 65개 기업, 34조 833억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는 청주의 도시 경쟁력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결과로,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가 현실로 다가왔음을 보여준다.
또 역대 최대 투자유치 34조 원 돌파, 대한민국 대표 기업친화도시로 성장했다.
청주시는 민선8기 출범 3년 만에 누적 총 65개 기업, 34조 833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공약이었던 12조원 대비 약 284%로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으며, 1만803명의 고용 효과도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제약 등 글로벌 기업들이 청주를 선택한 것은 단지 입지 조건 때문이 아니다. 입주 후에도 불편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온 현장 밀착형 행정 덕분이다.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17개 기업에 총 623억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급하며 초기 정착을 지원했다. 동시에 노무, 환경, 입지 문제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기업애로해소지원단’도 운영하며 기업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