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핸즈 탑립점, 법무보호대상자 자립 돕는 ‘아름다운 동행’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제25-6호 후원기업으로 선정

2025-06-29 백운석 기자

▲ 지난 26일 유성구 블루핸즈 탑립점에서 가진 ‘아름다운 동행 THE 안전한 대한민국’현판식에 앞서 조원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장(오른쪽 첫번째)과 김동휘 블루핸즈 탑립점 대표(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백운석 기자 = 대전 유성구 소재 블루핸즈 탑립점(대표 김동휘)이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돕는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는 지난 26일 블루핸즈 탑립점을 ‘아름다운 동행 THE 안전한 대한민국’ 제25-6호 후원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휘 대표와 조원규 지부장을 비롯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주거지원위원회 유임선 회장, 하미정 사무국장, 김선희 위원이 함께 자리해 후원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핸즈 탑립점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연 120만 원 정기 후원을 약정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휘 대표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원규 대전지부장은 “보호대상자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