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차장에 부여 출신 유재성 국수본 형사국장
2025-06-29 최일 기자
[충청신문] 최일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경찰 고위직 인사가 29일 단행된 가운데, 경찰청 차장에 유재성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이 내정됐다.
정식 발령이 나는 대로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할 유 내정자는 탄핵 심판으로 직무 정지 중인 조지호 경찰청장을 대신해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새 정부 기조에 맞는 경찰 인사안을 준비해야 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