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청, '2025 교육장기 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관내 40개 기관 참여… 화합·소통으로 사기 진작 다져 성 교육장 "건강한 교육 문화 창달 앞장" 강조
2025-07-02 이승규
앞서 5~6월 예선 경기로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를 진행했으며, 1일 4강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을 펼쳐 남·여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이런 가운데 대회는 조별 리그에서부터 결승전까지 교육공동체는 모두 하나 된 모습으로 경기마다 뜨거운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대회 참가 교직원들은 “승패를 떠나 모두 하나 되어 웃고 응원하며 직원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서산교육청은 교직원의 주도성과 자율적 참여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꾸준하게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육은 사람을 세우는 일이며, 그 시작은 바로 교직원의 자긍심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교직원들이 함께 응원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이 주축이 된 건강한 교육 문화 창달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