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바흐·헨델 음악이 대전예당에 흐른다
5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려
2025-07-03 김해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해인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바로크 시대 대표 작곡가 바흐와 헨델을 조명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5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는 기획시리즈 ‘거장과의 만남’의 세 번째 무대로, 두 거장의 탄생 34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1부에서는 바흐의 합창곡 ‘루터란 미사 바장조’가, 2부에서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헨델의 ‘아그리피나’, ‘솔로몬’, ‘파사칼리아’ 등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이윤지, 알토 조예진, 베이스 오현근, 유나영, 이다해 등이 독창자로 참여하며, 마지막은 ‘메시아’ 중 ‘할렐루야’ 합창으로 장식된다.
행사명: 거장과의 만남 III – 바흐 & 헨델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시간: 7월 5일(토) 오후 5시
주차: 예술의전당 지하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