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금치와 함께하는 탄생과 혼례 이야기…‘일생의례 마당극’ 12일 개최

2025-07-10     김해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해인 기자 = 유교전통의례관이 생명과 사랑의 시작을 주제로 한 특별 마당극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대전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에서는 일생의례 중 ‘탄생’과 ‘혼례’를 주제로 한 마당극 ‘일생: 시작과 설렘’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극단 우금치와 함께하는 2025 일생의례 마당극 시리즈의 첫 회차로, 관객 참여형 연극과 해설을 통해 생명 탄생과 혼례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통 혼례 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자장가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조상의 육아 정서도 느껴볼 수 있다.

관람은 대전 시민 및 한옥체험관 방문객 누구나 가능하며, 야외무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 공연 정보 요약 ◆
행사명: 2025 우금치와 함께하는 일생의례 마당극 ‘일생: 시작과 설렘’
장소: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
시간: 7월 12일(토) 오후 7시 30분 ~ 9시
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또는 대중교통 이용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