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딸에 재산 상속' 우려에… 신지 반응은?

2025-07-16     이용 기자
신지 SNS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과의 결혼을 앞두고 불거진 상속 관련 우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신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미스트롯 첫정 콘서트 게스트까지. 후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함께한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신지 문원 논란'에 빽가가 올린 '의미심장'한 사진→ 바로가기

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은 “신지님 힘들게 번 돈 피 한 방울 안 섞인 문원씨 딸에게 상속되는 일 없도록 부부재산약정 꼭 체결하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신지는 “그런 일도 없을 것이고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신지 SNS

이어 다른 네티즌이 “설마 결혼을 하겠어요?”라고 남기자, 신지는 다시 한번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일관된 입장을 보였다.

신지는 지난달 23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를 통해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 발표 이후 문원 전처와의 결혼 당시 양다리 의혹, 불법 부동산 영업, 군대 내 괴롭힘 가해자 의혹 등이 불거졌다.

문원은 전 부인과 혼전임신으로 인해 결혼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양다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