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빗속에서 클래식 한 곡 어떠세요?
19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2025-07-17 김해인 기자
▲ 라라피아노 앙상블 공연 안내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해인 기자 = 비 소식이 예보된 이번 주말, 실내에서 잔잔한 클래식 선율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라라피아노 앙상블이 오는 19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춤과 클래식’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고전적 선율과 리듬감 있는 춤의 요소를 결합해 관객에게 새로운 클래식 감상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연주에는 소은아, 박예영, 송한나, 안지수, 김은정, 범윤정, 송영인 등 7인의 피아니스트가 참여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라피아노 앙상블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피아노 앙상블 단체로, 지역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한 정기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예술가의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