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공직자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선도

2025-07-27     신준섭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6일 공직자들과 함께 금강 상류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환경 보호에 나섰다. (사진=서천군 제공)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공직자들과 함께 금강 상류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환경 보호에 나섰다.

김기웅 군수는 자난 26일 서천군 공직자 50여 명과 함께 비인면 장포리 해안에서 집중호우 이후 금강 상류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금강 상류에서 떠밀려 내려온 대량의 부유물과 생활쓰레기가 해양 생태계와 어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공직자들과 함께 활동을 진두지휘하며, 군청 6개 부서 공직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바닷가 환경을 지키지 위한 열정을 쏟았다.

김 군수는 "서천의 바다는 무리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소중한 자산" 이라며 " 오늘의 작은 실천이 건강한 해양환경을 지키는 큰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 군수,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연대와 실천의 장이 되어 서천군의 환경보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